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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종합>진천·음성 인력회사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진천·음성 인력회사 관련…누적 15명
진천 골프장 관련 3명 확진
청주 소년원 관련 2명 추가 확진…누적 48명
가족·지인·직장동료 관련 연쇄감염 지속

  • 웹출고시간2021.09.14 17:48:56
  • 최종수정2021.09.14 17:50:31
[충북일보] 진천군과 음성군에서 인력회사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인력회사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2명이 첫 확진된 이후 전날 2명이 추가 확진된 데 이어 이날 11명(음성1명, 진천10명)이 추가 확진돼 총 15명으로 늘어났다.

음성소재 인력회사 소속 직원 46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한 결과 진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 거주 20대 외국인 직원 1명도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천에서는 이날 골프장 직원 3명도 확진됐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충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3명이 발생했다

청주 12명, 진천 17명, 음성 4명이다.

청주에서는 청주소년원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48명이 됐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환자도 7명 발생했다.

/김병학·주진석·임영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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