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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직원 529명 전원 음성…정상 근무

전날 군청 직원 2명과 가족 4명 확진

  • 웹출고시간2021.04.20 09:29:16
  • 최종수정2021.04.20 09:29:16

옥천군 공무원들이 19일 군청에 마련된 임시선별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청 공무원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검사를 받게 된 직원 529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0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사 내 직원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529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 통보를 받았다.

전날 군청의 50대 2명과 이 들의 가족 4명이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으로 확인됐다. 공무원 2명은 같은 부서 근무자다.

군은 전날 오전 신속항원검사에서 두 팀장이 양성으로 확인되자 이들을 포함한 같은 부서 직원과 가족 등 60명의 검체를 채취,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다.

오후에는 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전원 음성 통보를 받음에 따라 자가격리자를 제외한 나머지 직원은 정상 근무토록 할 방침"이라며 "방역 강화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역학조사는 더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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