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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02 17:14:06
  • 최종수정2021.12.02 17:14:06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충북일보]음성군 한 직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하는 등 29명이 추가로 나왔다.

2일 군에 따르면 지역 내 한 콘크리트 제조업체에서 내국인 4명, 외국인 21명 등 2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적별로는 태국 12명, 캄보디아 5명, 중국 4명이다.

이들은 회사 내 확진자 발생으로 전수검사한 결과 이같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앞선 경기도 성남 확진자와 접촉했다.

전체 확진자 중 22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자다.

이 가운데는 부스터샷 접종자도 1명 있다.

이 밖에 충주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3명과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60대 1명도 확진됐다.

이들 4명 중 2명은 돌파감염이다.

돌파감염자가 전체 확진자의 82.8%(24명)에 달한다.

음성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175명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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