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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불정면사무소 일시폐쇄

군수 간담회 참석, 40여명 선제검사 당부

  • 웹출고시간2021.10.07 15:32:05
  • 최종수정2021.10.07 18:29:50

폐쇄된 괴산군 불정면사무소.

[충북일보] 괴산군이 7일 불정면사무소를 일시 폐쇄했다.

군에 따르면 청주에서 출퇴근하는 불정면사무소 40대 직원 A씨가 이날 자녀, 부인과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지난 5일 A씨의 자녀가 접촉한 10대를 진단 검사한 결과 양성판정이 나왔다고 연락했다.

A씨는 청주 확진자로 분류됐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A씨가 근무하는 불정면사무소를 소독하고 이날 일시 폐쇄했다.

이어 직원 19명을 전수 검사한 뒤 모두 자가격리 조치했다.

검사 결과는 내일 중 나올 예정이다.

A씨는 지난 5일 이차영 군수가 마련한 간담회에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보건소는 참석자에게 선제 검사를 당부했다.

당시 간담회에는 읍·면에서 3명씩 모두 33명과 행정과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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