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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중견기업서 확진자 발생…역학조사 중

직원 490여명 대상 전수검사 '음성'

  • 웹출고시간2021.12.14 14:17:38
  • 최종수정2021.12.14 14:17:38
[충북일보] 옥천의 한 중견기업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역학조사 중이다.

14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0대 2명이 진단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 중 1명은 옥천읍 소재 중견기업 관리자다. 그는 지난 11일부터 기침, 오한 등의 증상을 보였다.

감염경로는 대전 확진자 접촉에 따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근무하는 중견기업 직원 490여 명을 전수검사했다. 이들은 전날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방역당국은 이동동선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충북 옥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5명으로 늘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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