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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16일 충북 5명 신규 확진…제천 사우나발 감염 확산

제천 4명, 음성 1명 확진…천수사우나 관련 확진자 3명

  • 웹출고시간2021.03.16 17:41:58
  • 최종수정2021.03.16 17:41:58
[충북일보] 제천에서 천수사우나발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제천 4명, 음성 1명 등 5명이다.

제천 확진자 가운데 3명은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천수사우나와 관련돼 있다.

40대 확진자는 이 사우나를 다녀온 뒤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충북 1천892번)의 자녀다.

60대 확진자는 천수사우나와 같은 지역에 있는 목욕탕인 삼성탕에서 근무한 이발사(충북 1천981번)의 배우자다.

삼성탕발 감염은 지난 2일 이곳을 이용한 70대 A(충북 1천972번)씨로부터 비롯됐다.

A씨는 지난 2일 천수사우나를 다녀온 사실을 숨진 채 7일 삼성탕을 찾았다.

방역당국은 A씨를 감염병 예방법 위반으로 고발한 상태다.

또 다른 60대 확진자는 삼성탕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를 통해 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이로써 천수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45명으로 늘었다.

제천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20대 B씨도 확진됐다.

B씨는 전날부터 기침, 오한, 근육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다.

음성 확진자는 20대 외국인으로, 직장동료인 기존 확진자(충북 1천927번)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이들이 근무하는 음성 소재 제조업체에서는 현재까지 외국인 근로자 4명이 감염됐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986명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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