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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336명분 폐기

음성 위탁의료기관 냉장고 전력 끊겨

  • 웹출고시간2021.07.30 20:12:30
  • 최종수정2021.07.30 20:12:30
[충북일보] 코로나19 백신을 보관하던 음성의 한 병원 냉장고에 전력 공급이 중단되면서 330여명분의 백신이 폐기됐다.

30일 음성군보건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금왕읍 모 병원의 백신 보관실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폭염으로 인한 전력사용 과부하가 원인으로 알려졌다.

이 정전으로 냉장고에 보관하던 화이자 백신 186명분과 모더나 백신 150명분의 접종이 불가능하게 돼 폐기됐다.

화이자는 초저온인 영하 60~90도, 모더나는 영하 20도에서 유통·보관해야 한다.

적정 보관 온도를 유지하지 못하면 약효가 상실될 수 있다.

정전으로 인해 이날 접종이 예정된 140여명은 다른 병원에서 접종하거나 일부는 일정을 연기했다.

보건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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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희망리더 - 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최고의 업체가 되는 것이 목표다." 장부식(58)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최고'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기업인으로서 '치열한 길'을 밟아왔다. 장 대표는 2002년 12월 동물·어류·식물성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제조 업체인 씨엔에이바이오텍을 설립했다. 1980년대 후반 화학관련 업체에 입사한 이후부터 쌓아온 콜라겐 제조 기술력은 그 당시 이미 '국내 톱'을 자랑했다. 씨엔에이바이오텍이 설립되던 시기 국내 업계에선 '콜라겐'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다. 콜라겐은 인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으로 주름을 개선하고 관절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장 대표는 '콜라겐을 녹이는' 특허를 냈다. 고분자 상태인 콜라겐은 인체에 흡수되지 않는다. 인체에 쉽게 흡수될 수 있도록 저분자화, 쉽게 말해 '녹이는' 게 기술력이다. 장 대표는 콜라겐과 화장품의 관계에 집중했다. 화장품은 인체에 직접 닿는다. 이에 콜라겐을 쉽게 흡수시킬 수 있는 것은 화장품이라고 결론내렸다. 장 대표는 "2005년 말께부터 '보따리 짊어지고' 해외 마케팅에 나섰다. 당시 어류에서 콜라겐을 추출하는 기술을 갖고 1년에 15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