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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실습용 마네킹 무료로 빌려드립니다

119안전센터·지역대 방문 신청 5일 이내 무료 대여

  • 웹출고시간2022.10.27 10:16:00
  • 최종수정2022.10.27 10:16:00
[충북일보] 세종소방본부는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실습용 마네킹 무료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가정이나 학교, 사업장 등에서 마네킹으로 심폐소생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심정지 환자에 대한 초기 목격자의 응급처치 중요성과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대여 신청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14세 이상 시민 또는 단체 누구나 가능하며,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119안전센터나 119지역대에 방문하면 된다.

실습용 마네킹의 대여 기간은 5일 이내이며, 필요시 1회에 한해 2일 더 연장 가능하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 동영상도 전자우편(e-mail)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며, 희망하는 경우 심폐소생술 전문교육강사를 통해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진호 소방행정과장은 "심정지 환자 소생에 가장 중요한 것은 최초 목격자의 올바른 심폐소생술"이라며 "심폐소생술 교육은 이론 교육보다 직접 체험을 하는 게 효과적이므로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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