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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18~49세 청장년층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실시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 기준 10부제 적용

  • 웹출고시간2021.08.08 16:08:47
  • 최종수정2021.08.08 16:30:02
[충북일보] 9일 밤 8시부터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18~49세 청장년층(1972년 1월 1일~2003년 12월 31일 출생)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이뤄진다.

사전예약은 10부제를 통해 진행되며 날짜별 예약 가능한 대상은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정해진다.

예를 들어 생년월일 끝자리가 '9'인 경우 9일 밤 8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예약할 수 있다.

10부제 예약이 끝나면 오는 19일 밤 8시부터 연령대별로 추가 예약이 가능하다.

추가 예약기간은 △36~49세는 8월 19일 밤 8시~20일 오후 6시 △18~35세는 8월 20일 밤 8시~21일 오후 6시다.

이후에도 8월 21일 밤 8시부터 9월 18일 오후 6시까지 18~49세 전체에 대한 추가예약과 함께 기존 예약 변경이 가능하다.

접종일정은 오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화이자, 모더나 백신 등 mRNA 계열 백신을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맞게 된다.

예약은 코로나19 사전예약 사이트(http://ncvr.kdca.go.kr),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지자체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청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예약 콜센터 운영과 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위탁의료기관과 접종센터 백신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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