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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04 19:09:15
  • 최종수정2022.01.04 19:09:15
[충북일보] 증평군은 4일 20대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함께 근무한 직원들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와 5일 정상 업무에 들어간다.

지난 2일부터 발열·기침·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 A씨는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은 A씨가 근무하는 사무실과 지난 연말까지 근무했던 사무실 두 곳을 일시 폐쇄하고 동료직원 56명과 A씨 가족 2명을 유전자증폭(PCR) 검사했다.

검사 결과 직원들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고 A씨 가족 1명은 재검 끝에 확진됐다.

업무는 5일 정상화 한다. 다만 앞으로 3차례에 걸쳐 추적검사를 한다.

A씨가 지난 연말에 예배를 본 교회 신도 등 108명도 이날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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