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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취약계층 참여주민의 자활, 자립을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22.10.26 11:21:16
  • 최종수정2022.10.26 11:21:16

보건복지부 '2022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된 단양지역자활센터 직원들.

[충북일보] 단양군 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2022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0여 개의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자 증감률, 내일키움통장 가입과 유지율, 수익금과 매출액 증가 폭 등을 평가했으며 선정에 따라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센티브로 추가 운영비를 받는다.

단양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7∼2018년, 2019∼2020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평가 결과를 더 해 전국 우수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김미정 센터장은 "지자체, 지역자활센터 직원들과 참여주민들의 노력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취약계층 참여주민들의 자활,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지역자활센터는 현재 김, 누룽지, 참기름, 들기름, 관광상품 판매 등 6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40여 명의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정서적·경제적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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