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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코로나19 확진자 8명 추가

전날 확진된 중학생의 가족과 지인 등 감염

  • 웹출고시간2021.08.25 16:47:00
  • 최종수정2021.08.25 16:47:00

괴산군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충북일보] 괴산에서 내·외국인 8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날 획진 판정을 받은 50대와 40대는 지난 23일 확진된 중학생의 가족이다.

전날 확진된 중학생의 가족인 다른 50대와 10대도 감염됐다.

서울 확진자와 접촉했던 60대 지인인 50대는 증상이 없었지만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확진된 중학생 가족의 지인인 60대도 발열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

학생군사학교에 이송·격리됐다가 확진된 군인 1명은 가래·어지러움 증상이 있었다.

이 밖에 가래·두통 증상을 보인 60대도 감염됐다.

괴산에서는 지난 23일 중학생이 양성 판정을 받고 친구와 가족, 학원강사 등이 잇따라 감염됐다.

사흘 동안 25명이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155명으로 늘었다.

괴산군은 25일 오전 0시부터 29일 자정까지 우선 5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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