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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확진자 총 37명 발생…청주 서원구 호프집 관련 확진자 나와

  • 웹출고시간2021.08.09 18:10:37
  • 최종수정2021.08.09 18:10:37
[충북일보] 충북에서 9일 3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지난 7일 올 들어 일일 최대 규모인 55명에 이어 두자릿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6명, 충주 16명, 제천·괴산 각 1명, 보은 3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4천237명이다.

청주에서는 이날 지난 1일 확진자 1명이 나온 청주 서원구 호프집에서 50대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청주 청원구 한 대형마트에서 근무한 20대 2명은 인천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2명도 각각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또다른 청주 확진자 2명은 대구와 경기도 화성에 사는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10대 1명은 무증상 선제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대 2명은 각각 유증상 확진자를 접촉한 뒤 감염됐다.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받은 결과 확진된 20대·40대 각각 1명도 확진됐다.

이외에도 10대미만, 40대, 50대가 가족에 의해 각각 감염됐다.

충주에서는 필리핀에서 입국한 일가족 4명이 무증상인 상태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가족에 의해 감염된 직장동료의 가족 3명이 연쇄 감염됐다.

몸살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받은 30대·50대 각각 1명도 확진됐다.

무증상 상태에서 선제검사 받은 20대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천에서는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의 가족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괴산에서는 수원시 확진자의 지인 50대 1명이 감염됐다.

보은에서는 병원진료를 위해 선제검사 받은 60대 1명이 확진됐으며 그의 가족 2명도 각각 감염됐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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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