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T-청주 사모2구역재개발정비사업조합, 충북 최초 첨단 AI 아파트 단지 건설

건설예정 신축 아파트, KT AI 주택형 솔루션 기술 반영
기가지니 연동 '스마트 미러형 월패드'
공기 정화 'AI 환경 솔루션' 적용

  • 웹출고시간2022.10.19 10:59:36
  • 최종수정2022.10.19 10:59:36

이영준(왼쪽) KT 충남충북법인본부 상무와 정천식 청주 사모2구역재개발정비사업조합장이 지난 18일 첨단 AI아파트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KT 충남충북광역본부와 청주 사모2구역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지난 18일 AI 아파트 구축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주거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T와 사모2구역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청주 사직동과 모충동 일대에 건설이 예정돼 있는 신축 아파트에 스마트 미러형 월패드 등 다양한 AI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축 아파트의 스마트 미러형 월패드에 KT 기가지니 인사이드를 탑재해 KT의 음성 인식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음성으로 조명, 가스 밸브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가전기기, 냉난방 제어 등 편리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입주민들은 스마트 미러형 월패드를 통해 관리비 조회, 공지사항 확인 등 커뮤니티 활동도 할 수 있다. 더불어 월패드는 화재 및 침입 감지 등 실시간 보안 관리 기능과 뉴스, 팟캐스트, 교통 정보, 날씨 등 생활 정보도 제공한다.

KT AI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도 접목된다.

대표적으로 AI 환경 솔루션이 적용돼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농도 등 공기 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한 뒤 아파트 전 세대의 실내 공기질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해준다. 해당 서비스도 AI 음성 인식 플랫폼을 활용해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영준 KT 충남충북법인고객본부 상무는 "이번 협약으로 KT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입주민들이 다양하고 편리한 AI 서비스를 이용해 스마트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