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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고령층 백신 사전 예약률 83.2%

60~74세 전국 평균 예약률 80.6% 웃돌아
7일부터 60~64세 고령층 접종 시작

  • 웹출고시간2021.06.06 12:48:05
  • 최종수정2021.06.06 12:48:04
[충북일보] 제천시가 시민들의 코로나19 집단면역을 위한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100일을 맞은 지난 4일 0시 기준으로 누적 1차 백신 접종자는 2만4천176명으로 제천시 등록인구의 18.1%를 보였으며 접종완료자는 8천24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4일 기준 75세 이상 우선 접종 대상자 중 9천494명이 1차 접종을 마쳐 접종률은 72.4%, 2차 접종까지 마친 어르신은 6천254명으로 접종률 47.7%를 기록하고 하고 있다.

모든 75세 이상 어르신의 1차 접종이 오는 13일 완료될 예정으로 이달 29일까지 2차 접종도 모두 마치게 된다.

또한 질병관리청에서 목표로 제시한 사전 예약율 80%를 넘어 60~74세 사전예약율이 83.2%을 기록했고 70~74세 85.9%, 65~69세 사전예약율은 87.6%, 60~64세는 78.5%로 80%에 근접했다.

아울러 65~74세 연령층은 지난달 27일부터 지역 병·의원급 위탁의료기관 42개소에서 접종이 시작됐고 오는 7일부터는 60~64세 접종 예약자의 접종이 이뤄진다.

여기에 2분기 돌봄종사자, 보건의료인 등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의 접종도 오는 7일부터 19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2분기 우선 접종 대상자 중 30세 미만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제외자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 할 계획으로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사전예약 후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1차 접종을, 다음달 6일부터 17일까지 2차 접종을 이어간다.

한편 지난 1일부터 199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에 해당하는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군 관련 종사자 등 7천665명을 대상으로 얀센 백신 접종 물량만큼 선착순 예약을 진행해 20.7%가 신청했으며 예약을 하지 못한 대상자들은 오는 7~9월 중 일반 시민 대상으로 접종계획에 따라 접종한다.

시 관계자는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을 믿고 시민 분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바란린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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