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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15명 무더기 확진

조병옥 군수 "확산세 차단에 집중"

  • 웹출고시간2021.09.27 16:08:38
  • 최종수정2021.09.27 16:08:38
[충북일보] 음성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0대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앞선 확진자와 접촉한 4명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증상이 나타났거나 무증상의 나머지 10명은 자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이 가운데 외국인은 10대, 20대 각 1명, 30대 4명, 40대 2명 등 8명이다.

음성군에서는 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닷새 동안 50명이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700명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날 영상회의로 진행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추석 연휴 여파로 확진자가 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확산세 차단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조 군수는"지금의 확산세를 잡지 못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이 불가피하다. 추가 감염과 확산을 차단하도록 역학조사와 자가격리자 관리를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이 있으면 선제적 검사를 받도록 계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백신 1차 미접종자의 예약률이 저조하다. 미접종자와 외국인 예약률을 높이도록 마을방송과 외국인 고용 기업체, 직업소개소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 군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과 관련해 적극적인 운영과 함께 이의신청을 신속히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27일 오전 0시 기준, 음성군 백신 접종 대상자의 88.7%가 1차 접종을, 54.2%가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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