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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27 11:03:31
  • 최종수정2022.10.27 11:03:31
[충북일보] 증평군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탄소포인트제 회원을 모집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용 건물,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약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과거 2년 동안의 월평균 사용량 대비 감축률에 따라 반기별로 탄소포인트로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분 인센티브 920만 원을 510세대에 현금, 그린카드 포인트의 형태로 지급했다. 올해 상반기분은 12월 지급할 예정이다.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 또는 군청 환경위생과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온실가스도 감축하고 인센티브까지 지급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도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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