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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종합>충북지역 직장 내 집단감염 지속

인력업체 관련 3명 추가 발생…누적 18명
진천 축산업체 관련 1명 추가 확진…누적 41명
진천 골프장 관련 2명 추가 감염…누적 6명
플라스틱 소재 업체, 제조업체 관련 새로운 집단감염 발생
추석 앞두고 가족·친지간 연쇄감염 가능성 커

  • 웹출고시간2021.09.15 17:49:25
  • 최종수정2021.09.15 17:49:25
[충북일보] 추석 연휴를 사흘 앞두고 충북 지역에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진천·음성에서 인력회사, 골프장 등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플라스틱 소재 업체를 비롯해 제조업체 관련 신규 직장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인력회사 관련 3명이 추가 확진돼 충북도내 총 누적확진자는 18명이다.

진천과 음성은 이날부터 16일까지 음성 삼성·대소면과 진천 광혜원면에서 인력회사 외국인 직원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한다.

진천 축산업체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총 41명으로 늘어났다.

전날 진천 골프장 직원 4명이 감염된 데 이어 이날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6명이 됐다.

이날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들도 발생했다.

지난 14일 플라스틱 소재업체 관련 확진자 1명이 발생한데 이어 이날 4명이 추가 확진돼 총 5명으로 늘어났다.

음성군 소재 제조업체 관련 집단감염도 발생했다.

전날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이날 음성 6명, 청주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총 8명이 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15일 오후 6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30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청주 6명, 음성 15명, 진천 6명, 충주·보은·옥천 각 1명이다. 누적확진자는 총 5천667명이다.

타지역(인천,서울)에 의한 감염사례도 이어졌으며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환자 5명도 발생했다.

최근 청주 지역에서 필라테스, 흥덕구 중학교, 상당구 카페 등과 관련 집단감염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더해 충북 지역 내 타 시·군에서의 집단감염도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추석명절을 앞둔 상황에서 가족·친지간 연쇄감염의 가능성이 커져 철저한 방역대책이 필요하다.

추석연휴를 앞둔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가족·친지를 방문해야 할 경우엔 최소인원 고향방문과 명절 후 일상생활 복귀 전 PCR검사 실시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 지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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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