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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시대 화장품 트렌드는… 오송서 시장진단 컨퍼런스

충북도, '제8회 국제 바이오코스메틱 컨퍼런스' 개최
국·내외 유명 전문가 화장품산업 트렌드 변화 진단

  • 웹출고시간2022.10.23 13:13:33
  • 최종수정2022.10.23 13:13:32

김명규(우측으로부터 다섯 번 째)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지난 22일 '제8회 국제 바이오코스메틱 컨퍼런스'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코로나19 엔데믹 시대 국내외 화장품 시장의 변화를 진단하는 학술 행사가 청주 오송에서 열렸다.

충북도는 지난 22일 KTX오송역 2층 컨벤션홀에서 '제8회 국제 바이오코스메틱 컨퍼런스'를 개최됐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화장품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섰다. 국내 화장품기업체, 연구소, 학계 전문가 150여 명도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2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부대행사로 국내외 화장품·뷰티산업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엔데믹 상황을 맞아 국내외 화장품 시장동향과 트렌드 변화를 집중적으로 진단했다.

조현대 코스메카코리아 전무이사가 '화장품 북미시장 현황과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 북미 시장의 트렌드와 변화, 국내 기업들의 대응방안을 설명했다.

고정은 대한화장품협회 과장(2022년 화장품 제도에 대한 이해), 이준배 코스맥스 기반기술연구랩 이사 (2022년 화장품 제조 트렌드), 배형진 모다모다 대표 (국내 보색 샴푸 시장 개척), 김병욱 CCIC KOREA(중국검험인증그룹 코리아 컴퍼니) 연구원(유럽 CPNP 인증과 중국 NMPA 인증 비교 및 활용)의 주제발표도 이어졌다.

중국, 일본, 유럽, 인도 시장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모에베 푸 리이치24시 차이나 중국 화장품 기술영업부 부장은 '중국 화장품 플랫폼 현황 및 공략 방법', 토모유키 카리야 일본 시세이도 선임연구원은 'J-화장품 R&D 관점에서 본 혁신적인 K-화장품', 폴란드파우스티나 스커지파섹 애널리스트는 '유럽 MZ세대들의 뷰티 트렌드', 인도 사우라비 카담 Belletion CEO는 '인도 시장에서의 K-화장품의 성과', 오카다 나오키 Mac Planning 대표는 '일본 화장품 시장의 동향과 현지에서의 K-화장품 현황' 대해 이야기했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컨퍼런스가 코로나19 이후 전세계 화장품 시장을 진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노하우를 구축하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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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