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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코로나 임상진단치료 경험 파키스탄과 공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공동 국제 화상세미나 개최

  • 웹출고시간2020.03.30 17:34:35
  • 최종수정2020.03.30 17:34:35
[충북일보] 충북대는 대학 의과학연구정보센터(MedRIC)가 파키스탄과 한국 코로나19 임상진단치료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학에 따르면 의과학연구정보센터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지난 27일 충북대 의과대학 화상회의실에서 파키스탄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 화상세미나를 열어 한국의 코로나19 진단·치료경과를 발표했다.

이번 화상세미나는 파키스탄의 국가연구·교육네트워크(PERN)의 요청으로 대한의료정보학회와 대한역학회 주관아래 마련됐다.

충북대병원 감염내과 정혜원 교수는 이날 세미나에서 '한국의 코로나19 환자의 치료임상경과'를 발표했다.

대한역학회 김동현 회장도 '공중보건위기로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등 역학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화상세미나에는 파키스탄의 국가바이러스연구소 아서 박사(Dr. Arthar)를 포함한 11명의 임상의사와 의대교수가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의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COVID-19 대응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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