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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16 17:50:11
  • 최종수정2021.06.16 20:43:33
[충북일보]16일 충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청주 11명, 충주 1명, 진천 3명 등 1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3천194명이다.

청주에서는 지난 2일 노래연습장 관련 n차 감염이 이어졌다. 노래연습장 연쇄 감염 사례로 확진된 종사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40대와 자그의 가족 2명(50대 1명, 10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노래연습장 관련 n차 감염으로 지난 8일 확진된 40대의 가족 2명(10대 1명, 40대 1명)도 자가격리 중 감염이 확인됐다. 이로써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는 77명으로 늘었다.

전날 인후통, 오한 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된 40대의 직장동료 2명(각 50대)도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들은 한 식품업체 직원들로, 가족 1명(50대)도 감염됐다.

외국인 확진자도 3명(20대 2명, 30대 1명)이 나왔다. 이들 중 20대 1명은 확진자의 직장동료였고 나머지 2명은 무증상 선제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충주에서는 자동차 부품 공장 관련 확진자가 1명(30대)이 추가됐다. 이 업체 관련 확진자는 18명이다.

진천에서는 전날 확진된 10대 학생과 밀접 접촉한 20대 학원 강사와 10대 중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대는 목감기 증상이 있었지만, 10대는 증상이 없었다.

발열과 오한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50대 남성도 확진자로 분류됐다. / 김병학·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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