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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03 15:38:12
  • 최종수정2022.10.03 15:38:12
[충북일보] 청주시는 코로나19의 재유행 대비와 국외동향 등을 고려해 오는 11일부터 2022~2023년 동절기 추가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코로나 19 추가접종에는 초기에 유행한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BA.1)에 모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모더나의 2가백신이 활용된다.

다만 mRNA 백신 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유전자 재조합 백신(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백신)도 가능하다.

2차접종까지 마친 18세 이상 성인은 차수에 관계 없이 최종 접종일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우선순위에 따라 건강취약계층부터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자1순위 대상자는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이다.

1순위 접종대상자는 지난달 27일부터 사전예약 홈페이지(ncvr.kdca.go.kr)와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청주시 보건소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오는 11일부터는 당일접종과 예약접종이 시행된다.

18세 이상 일반 성인 대상자는 11일부터 잔여 백신을 통한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코로나19 대유행 대비 필요성에 따라 건강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두터운 보호를 지속하고, 2가백신의 감염 예방효과를 활용해 유행억제를 통한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청주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거지 관할 보건소(상당보건소 043-201-3145, 서원보건소 043-201-3247, 흥덕보건소 043-201-3308, 청원보건소 043-201-3447)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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