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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진천서 11명 확진…외국인 직장동료

음성 8명, 진천 3명 등

  • 웹출고시간2021.05.29 09:48:49
  • 최종수정2021.05.29 09:48:49
[충북일보] 음성군과 진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로 나왔다.

29일 음성군에 따르면 지역의 한 업체에서 7명(30대 5명, 20대 1명, 60대 1명)이 전날 오후 무더기 양성 판정을 받았다.

60대는 내국인이고, 나머지 6명은 외국인이다.

음성군은 이들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213명을 검사했다.

29일에도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주민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하기로 했다.

평택 확진자 직장동료인 50대 외국인 1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진천에서는 전날 3명(20대·30대)이 확진됐다.

이들은 지난 27일 확진된 60대 외국인의 직장동료들이다.

선행 확진된 20대와 밀접접촉한 20대 주민도 자가격리 중 재검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930명이고 사망자는 68명이다. 진천·음성 / 김병학·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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