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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세종역 신설 릴레이 챌린지 시작

세종시 여성가족과 각종 회의 개최마다 실천 결의 다짐

  • 웹출고시간2022.10.27 13:24:13
  • 최종수정2022.10.27 13:24:13

세종시 여성가족과가 27일 시민회의 아동청소년분과회의 개최 후 KTX세종역 신설 릴레이 챌린지를 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KTX 세종역 신설을 기원하는 릴레이 챌린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세종시 여성가족과는 27일 '제9차 시민회의 아동청소년분과 정기 회의'를 열고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 기원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KTX 세종역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회의 종료 후 현수막에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을 촉구하는 문구를 담아 세종역 신설이 조속히 이뤄지길 염원했다.

여성가족과는 이를 계기로 향후 각종 회의 시 결의 다짐과 함께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은수 여성가족과장은 "작은 물결이 모여 큰 물결로 출렁거리듯, 직원들의 소소하지만 단단한 다짐이 모여 하루 빨리 KTX세종역 설치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최민호 시장은 국정감사와 기자간담회를 통해 KTX세종역 신련과 관련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 강화와 미래전략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라며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 제2집무실 등 국책사업이 확정되고, 스마트국가산업단지, 신규조성 공공택시,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조성에 따른 이동 수요 증가로 도시 여건이 변화돼 과거와 달리 신설 당위성이 높아졌다"고 주장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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