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해찬·이춘희 입장 밝혀라" 세종역 저지 특별대책위

12일 '세종역 추진 철회·상생발전 동참' 공개질의서 보내

  • 웹출고시간2019.11.12 17:38:23
  • 최종수정2019.11.12 17:38:23

KTX세종역 저지·KTX오송역 사수 특별대책위원회가 1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해찬 민주당 대표와 이춘희 세종시장에게 KTX세종역 신설 철회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있다.

ⓒ 신민수기자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KTX세종역 저지·KTX오송역 사수 특별대책위원회는 12일 KTX세종역 신설 추진을 즉각 철회하고 충청권 상생발전에 동참하라는 내용의 공개질의서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춘희 세종시장에게 각각 보냈다.

세종역 신설을 막고 오송역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특별대책위원회에는 현재 청주시민 52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해찬 대표와 이춘희 시장이 세종역 신설을 지속 추진함에 따라 충청권이 극심한 분열과 갈등을 빚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북도민들은 세종시 건설에 한마음으로 동참하고 면지역과 주민들을 세종시로 편입시키는 희생도 마다하지 않았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과 충북의 반대 입장을 모르지 않을 텐데도 충청권 화합에 앞장서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분열을 조장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종시와 충청권 공존번영을 기원하며 공개질의서를 보내니 조속한 답변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