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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이춘희 입장 밝혀라" 세종역 저지 특별대책위

12일 '세종역 추진 철회·상생발전 동참' 공개질의서 보내

  • 웹출고시간2019.11.12 17:38:23
  • 최종수정2019.11.12 17:38:23

KTX세종역 저지·KTX오송역 사수 특별대책위원회가 1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해찬 민주당 대표와 이춘희 세종시장에게 KTX세종역 신설 철회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있다.

ⓒ 신민수기자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KTX세종역 저지·KTX오송역 사수 특별대책위원회는 12일 KTX세종역 신설 추진을 즉각 철회하고 충청권 상생발전에 동참하라는 내용의 공개질의서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춘희 세종시장에게 각각 보냈다.

세종역 신설을 막고 오송역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특별대책위원회에는 현재 청주시민 52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해찬 대표와 이춘희 시장이 세종역 신설을 지속 추진함에 따라 충청권이 극심한 분열과 갈등을 빚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북도민들은 세종시 건설에 한마음으로 동참하고 면지역과 주민들을 세종시로 편입시키는 희생도 마다하지 않았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과 충북의 반대 입장을 모르지 않을 텐데도 충청권 화합에 앞장서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분열을 조장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종시와 충청권 공존번영을 기원하며 공개질의서를 보내니 조속한 답변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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