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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세종역 논란 10월 중 마침표 찍자

충북도·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8일 개최
16일 국토교통위 국정감사…세종역 매듭 기대

  • 웹출고시간2018.10.03 21:00:03
  • 최종수정2018.10.03 21:05:25
[충북일보] 충청권의 균열을 초래한 KTX세종역 설치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시기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세종) 의원과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조사에서 사실상 세종역 신설에 따른 실익이 없다고 결론이 난 상황에서도 세종역 설치 의지를 꺾지 않고 있다.

때문에 세종역 문제는 충북을 넘어 충청권의 최대 논란거리가 된 지 오래다.

정부와 국회 차원의 결단과 조율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정부와 정치권은 이달 세종역 논란을 종식시킬 시험대에 오른다.

먼저 오는 8일 민주당은 충북도청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연다.

세종역 신설을 주도하고 있는 이해찬 의원도 참석하는 이날 협의회에서의 최대 관심사는 역시 세종역 설치 문제다.

3년 만에 열리는 충북도 국정감사에서도 세종역 설치의 부당함이 집중 거론될 공산이 크다.

철도정책에 위배되고 정부의 국토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세종역 문제에 대해 국회가 해결 의지를 보일지 이목이 쏠린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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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