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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충북도당 "세종역 설치 주장, 정치 논리에 불과"

  • 웹출고시간2018.10.29 16:17:52
  • 최종수정2018.10.29 16:17:52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이 KTX세종역 신설 주장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설치 반대 입장을 재차 피력했다.

도당은 29일 보도자료를 내 "일부 국회의원의 세종역 신설 주장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경제성 논리는 완전히 배제돼 있고 오직 지역 이기주의에 기반한 정치 논리일 뿐"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세종역 신설 주장은 국가정책의 효율성이 전혀 고려되지도 않았고 경제 논리가 완전히 무시된 것"이라며 "정치 논리에 의해 지역 이기주의가 확대되고 지역갈등이 조장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런 정치 논리 앞에 3선의 충북지사와 충북지역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왜 꿀 먹은 벙어리인가"라며 "그들의 무능과 무관심에 충북도민은 분노한다"고 규탄했다.

도당은 "세종역을 새로 만들겠다는 주장은 충청 지역의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고, 충북 도민을 '정치논리의 희생양'으로 만들어 우롱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세종역 신설 주장을 일삼는 일부 국회의원들에 엄중히 경고하며, 앞으로 충청도민과 함께 세종역 신설 반대에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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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