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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양승조 충남지사 세종역 발언 규탄"

  • 웹출고시간2018.09.16 17:28:59
  • 최종수정2018.09.16 17:28:59

청주시의회가 고속철도 세종역 신설 발언을 철회하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 청주시의회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회는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충청권 공동체의 갈등을 조장하는 고속철도 세종역 신설 발언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KTX 세종역은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사업 타당성 부족으로 신설이 불필요하다고 판명된 사업임에도 일부 정치인의 재추진 요구는 충청권의 분열을 초래하는 정치행태"라고 비난했다.

이어 "세종역을 신설하려는 위치는 오송역, 공주역과의 거리가 22㎞에 불과해 고속철도로서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기존 도로망과의 중복투자로 혈세 낭비를 불러온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충남북지역 주민들의 요구와 지속적인 국가균형발전 추진을 위해 KTX세종역 신설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오송지역의 역세권 개발 등에 협조하라"고 요구했다.

시의회는 "세종역 신설 포기하고 대전~세종~청주를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순환철도망 건설 방안을 모색하라"고 강조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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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