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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양승조 충남지사, KTX세종역 신설 반대 입장 명확히 하라"

  • 웹출고시간2018.09.06 18:17:40
  • 최종수정2018.09.06 18:17:40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양승조 충남지사의 KTX세종역 신설 찬성 발언에 대해 우려의 입장을 냈다.

도의회는 6일 성명을 내 "양 지사의 KTX세종역 신설 주장으로 충청권의 공조와 협력의 관계에 적지 않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KTX세종역은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사업성이 없는 것으로 판명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럼에도 일부 정치인의 예비타당성조사 재추진 요구는 충청권의 분열을 초래하는 정치행태임이 분명하다"며 "충남도와 충남도민들 또한 충북과 마찬가지로 KTX세종역 신설의 문제점에 공감하며, 신설에 반대해 왔다"고 설명했다.

도의회는 "하지만 양승조 충남지사는 개인적 의견과 충청권 공조유지를 전제했지만, 세종역 신설에 동의하는 듯한 발언으로 충북도민을 놀라게 했다"며 "양 지사는 충청권의 공조와 공동의 이익을 위한 공동체 역사를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양 지사의 발언도 진심과 다른 오해가 있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양 지사는 충남북지역 주민들의 요구와 지속적인 국가균형발전 추진을 위해 KTX세종역 신설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해달라"고 촉구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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