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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원칙 훼손하는 움직임 즉각 중단"

충북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
"정책 반하는 행위 추진 반대"

  • 웹출고시간2018.11.08 16:49:18
  • 최종수정2018.11.08 20:07:19

KTX세종역 신설 백지화를 위한 충북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가 8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KTX 세종역 신설 주장과 움직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충북일보] KTX세종역 신설 백지화를 위한 충북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는 8일 "세종시 건설 목적과 계획, 고속철도 정책의 목적과 원칙을 훼손하는 모든 KTX 세종역 신설 주장과 움직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비대위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종역 논란 사태에 대한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비대위는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가 세종시 건설 목적과 계획, 고속철도 정책, 교통체계 등에 정면으로 반하는 세종역 신설을 절대로 추진하지 않을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강조했다.

최근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서는 "세종역 설치를 절대로 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세종시가 무리하게 세종역 신설을 추진하지 말고 세종시의 건설 목적과 계획대로 주변 지역인 충청권과의 상생발전과 전국 차원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엄중하게 주문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낙연 총리는 지난 2일 세종시 지원위원회에서 "세종시가 충청권과 전국의 균형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스스로 생각해야 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김현미 장관은 최근 국정감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세종역 신설에 대해 "검토하지도 않고 있고 타당하지도 않으며 가능하지도 않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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