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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충북도당 "이해찬, 세종역 신설 포기 입장 밝혀야"

14일 성명서 발표…세종역 문제에 입 닫은 이해찬 민주당 대표 비난

  • 웹출고시간2019.11.14 16:21:13
  • 최종수정2019.11.14 17:51:57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이 지난 13일 청주를 찾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KTX세종역 신설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데 대해 비난하고 나섰다.

충북도당은 14일 성명서를 내고 "어제(13일) 민주당이 청주 반도체 업체에서 최고위를 열고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호들갑을 떨었다"며 "집권여당으로서 충북 주력 산업인 반도체 문제에 관심을 갖는 것은 절대적으로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앞뒤가 맞지 않는 선심성 약속에는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자리에서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KTX세종역 신설 관련 기자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는 것을 무언으로 표현했다. 이 대표가 진정 충북을 발전시킬 의도로 방문한 것이라면 선심성 약속 전 세종역 신설에 대한 명확한 포기 입장을 밝히고 상처받은 충북민심을 위로하는 것이 순서였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해찬 대표와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금 즉시 세종역 신설을 포기해야 한다. 충북도와 민주당 충북도당 및 국회의원들은 신설 포기에 앞장서야 한다"며 "한국당 충북도당은 KTX세종역 신설을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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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