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역 저지·오송역 사수 위해 총결집해야"

한국당 청주흥덕당협 성명 발표
"충청권 공동 번영 정책 제안해야"

  • 웹출고시간2018.08.19 15:55:18
  • 최종수정2018.08.19 15:55:22
[충북일보] 속보=최근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로 세종역 신설 논란이 다시 불거지자 자유한국당 청주흥덕당협위원회(위원장 김양희)는 19일 "KTX 오송역 사수와 세종역 저지를 위해 청주시민과 충북도민은 지지 정당 여하를 초월해 총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13일자 2면>

흥덕당협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내 "세종역 문제가 다시 부상하는 현실을 보며 분노와 함께 심한 모욕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충북도가 민주당 대표 후보 3명에게 세종역 전면 백지화를 건의해 김진표·송영길 두 후보는 세종역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으나, 세종시가 지역구인 이해찬 후보는 '세종역 신설' 입장에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해찬 의원이 대표가 되면 되는 대로 안되면 안 되는 대로, 집권당 대표의 막강한 힘이나 집권당 7선 의원의 관록으로 세종역 신설을 밀어붙일 게 뻔하다"며 "우리가 심한 모욕감을 느끼는 것은 이해찬 의원의 일방통행을 제어하지 못하는 충북의 자화상을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2017년 5월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세종역 신설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비용대비편익분석(B/C)이 0.59'로 확인되면서 추진 불가로 일단락된 사안"이라며 "지난 2017년 4월 20일 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청주 유세에서 '세종역 신설은 충청권 합의에 따르겠다'고 발표함으로써 사실상 끝났다"고 주장했다.

흥덕당협위원회는 "우리는 오송역을 살리고, 충북을 지키고,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해 내기 위해 세종역 신설을 반드시 저지할 것"이라며 "이해찬 의원과 정부는 충청권 공동 발전에 역행하는 세종역 신설을 전면 백지화하고 충청권 공동 번영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즉각 제시해 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