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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07 14:43:08
  • 최종수정2018.10.07 14:43:07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KTX세종역 신설 논란에 대응하기 위한 'KTX오송역 관련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7일 밝혔다.

도의회는 "이미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 난 KTX세종역 신설 주장은 충청권 상생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의 근본정신을 훼손할 것"이라며 "특위구성을 통해 KTX세종역 신설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위는 KTX오송역과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세종시와 청주시, 대전시와 충남도 등 주변 도시를 연계하는 광역교통망 구축 방안 등에 초점을 맞춰 활동한다.

현재 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대전~세종 간 광역전철을 오송과 청주공항까지 연장하는 방안과 충청권광역순환철도망 조기 구축 방안도 다룬다.

세종시를 포함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오송복합환승센터 구축방안은 장기 과제로 추진한다.

도의회는 조만간 특위 활동내용과 범위, 기간 등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장선배 의장은 "KTX세종역 신설 논쟁은 충청권 공조는 물론 충청권의 장기적인 발전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며 "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해 충청권 공동발전 방안이 더욱 구체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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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