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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29 11:25:07
  • 최종수정2021.03.29 11:25:07
[충북일보] 증평군과 진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진천군에서 경기도에 직장을 둔 주민이 코로나19에 잇따라 확진됐다.

29일 진천군에 따르면 40대 A씨(진천 282번)가 전날 오후 늦게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경기도 안성의 직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검체를 채취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이보다 앞서 지난 27일에도 40대 B씨가 청주의 한 직장(학원 관련) 내 확진자가 나와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천군 누적 확진자는 282명, 사망자는 2명이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육가공업체에서는 일주일째 추가로 나오지 않아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증평군에서는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가 1명 나왔다.

증평군은 지난 28일 128명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 결과 29일 외국인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0대 외국인 A씨는 기침·인후통·오한 등의 증상이 있어 증평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A씨는 동료 4명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A씨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교회와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증평군 누적 확진자는 53명, 사망자는 1명이다.

증평·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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