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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금고 농협 2금고 하나은행 지정

향후 4년간 시 예산 관리

  • 웹출고시간2022.10.27 10:50:29
  • 최종수정2022.10.27 10:50:28
[충북일보] 세종시는 차기 세종시 제1금고에 농협은행, 제2금고에 하나은행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농협은행, 하나은행 등 2곳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5일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9명으로 구성된 '세종특별자치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적으로 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을 대상기관으로 선정했다.

심의위원회는 '세종특별자치시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재무구조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예금금리 △시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시 협력사업 △그 밖의 사항 등 6개 분야 20개 세부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시 금고로 지정된 금고 2곳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세입금 수납과 세출금 지출은 물론, 세종시의 각종 기금 등 자금 보관·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제1금고 농협은행은 2022년 본예산 기준 1조 8천600억 원 규모 일반회계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제2금고 하나은행은 4천600억 원 규모 특별회계와 기금(통합재정안정화기금 이외) 관리업무를 맡는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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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