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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면역 위해 백신접종 차질 없어야"

이시종 충북도지사, 확대간부회의서 강조
각종 공모 사업 등 국비 확보 노력 주문

  • 웹출고시간2021.03.22 16:50:04
  • 최종수정2021.03.22 16:50:04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2분기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과 관련 "'일상회복의 출발점'인 집단면역으로 한 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질없는 백신 접종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22일 온라인PC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10주 간격,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다음 접종이 이뤄지는 만큼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의 발언은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는 AZ 백신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는 분위기를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지사는 이날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각종 공모사업 등을 통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구체적으로 "지방비 부담을 줄여 건전재정을 도모하려는 취지는 좋지만, 현재의 과감한 투자가 10년이나 20년, 30년 후에 훨씬 큰 부가가치로 파생돼 미래 후손들이 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수소, 탄소, 드론, 자동차, 2차전지와 같은 미래산업과 신성장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당위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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