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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종합>청주·충주·음성서 확진 이어져

수급 불균형 화이자 3주만에 접종 재개

  • 웹출고시간2021.05.24 17:56:55
  • 최종수정2021.05.24 19:43:21
[충북일보] 24일 오후 7시 기준 충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청주 3명, 충주 1명, 음성 3명이다.

충북도에 따르 청주 소재 보험회사 직원 A(40대)씨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장동료가 확진된 직후 받은 검사에선 음성이 나왔으나 추가 검사에서 양성으로 바뀌었다.

청원구에 거주하는 50대는 근육통과 발열 등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았다가 확진자로 판정됐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자가격리 중 기침, 가래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현한 30대도 확진됐다.

충주에서는 지난 13일 입국한 뒤 15일 확진된 방글라데시 국적 외국인(10대 미만)의 가족 20대가 공동격리 해제 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군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30대 3명이 확진됐다.이들은 앞서 발생한 확진자 거주 공동주택 긴급 일제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증상이 없었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이동 동선과 추가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는 사이 이날 충북지역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1차 접종이 재개됐다.

충북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75세 이상 노인 등을 대상으로 청주·충주·제천·보은·영동·증평·진천·괴산·단양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1차 접종을 시작했다.

이는 정부가 지난 3일부터 백신 수급 불균형을 이유로 1차 신규 접종을 중단한 지 3주 만이다.

도는 접종 재개를 위해 지난 21일 추가 공급된 1만4천40회분의 화이자 백신을 각 접종센터에 전달했다.

오는 28일과 6월 4일에는 3만5천100회분의 백신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옥천·음성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21일 화이자 1·2차 접종이 모두 완료돼 백신이 추가 배분되지 않았다.

올해 2분기까지 도내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는 13만4천840명으로 이들 중 50.8%인 6만8천468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 주진석·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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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