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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추가접종 속도낸다

15개 위탁의료기관 추가접종 실시, 60대 이상 접종 간격 4개월 단축

  • 웹출고시간2021.12.05 13:19:09
  • 최종수정2021.12.05 13:19:09
[충북일보] 옥천군은 최근 돌파 감염 발생과 신규 확진자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추가접종에 속도를 낸다.

군은 코로나19 기본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로 감염예방을 위해 1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라 60대 이상, 요양병원·시설, 의료기관 종사자, 기저질환자(18-59세)는 당초 기본접종 이후 6개월 뒤 실시하고 있는 추가접종 간격을 4개월(120일)로 단축했다.

50대와 경찰·소방·군인, 특수교육 종사자, 보건교사, 교정시설 종사자는 5개월(150일)로 앞당겨 추가 접종한다. 또한 얀센백신 접종자 및 면역저하자는 기본접종완료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진행한다.

예약방법은 인터넷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또는 질병관리청콜센터(1339), 옥천군보건소(043-730-2164), 읍·면사무소,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잔여백신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 없이 당일접종도 가능하다.

이인숙 옥천군보건소장은 "특히 고령층의 경우 추가접종을 완료하느냐에 따라 위중증도가 낮아진다. 중증화 위험이 큰 60세 이상의 고령층은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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