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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3년 투자유치진흥기금 운용계획 심의

지역 내 투자 기업 보조금 기금 121억원 계상

  • 웹출고시간2022.10.24 16:09:06
  • 최종수정2022.10.24 16:09:06

오세동 청주부시장 등 청주시투자유치위원회 위원들이 2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2023년 투자유치진흥기금 운용계획을 심의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2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위원회는 오세동 청주부시장을 비롯해 금융관계자, 회계사, 기업지원기관 관계자, 교수, 연구원, 시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들은 2022년도 투자유치진흥기금 운용현황 보고와 2023년도 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

투자유치진흥기금은 지역 내 투자를 고려하는 국내·외 기업에 보조금을 지원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급된다.

2023년도 사업비는 121억이 계상됐다.

위원들은 계획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통해 검토를 거친 후 원안 의결했다. 안건 심의 후 지원제도와 투자 촉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유망기업과 우량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며 "우리 시에 좋은 기업들이 유치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위원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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