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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02 14:31:06
  • 최종수정2021.05.02 14:31:06
[충북일보] 옥천군청 공무원 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모두 7명으로 늘었다.

30일 옥천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0대 A(옥천 49번)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기침과 가래, 무기력 증상을 보였다. 그는 치매와 당뇨,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옥천군청 공무원의 아버지로 자가격리 중이었다. 자가격리 중 특별한 이동 동선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A씨를 청주의료원에 입원시키고 자가격리지를 소독 조치했다.

지난 19일 옥천군청 같은 과 50대 팀장 2명과 배우자 1명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확진자 2명이 근무한 해당 과와 동거 가족 60여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친동생 1명과 자녀 2명 등 모두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옥천군은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군청 소속 팀장 1명을 직위 해제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을 위반한 것에 따른 강력 조치였다.

이날 기준 충북 옥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9명으로 늘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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