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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30 13:34:59
  • 최종수정2022.10.30 21:45:23

옥천 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핸폰을 이용해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발급 받는 관광객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의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이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군은 지난달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한 뒤 가수 요요미에게 디지털 관광주민증(1호)을 발급했다.

또 직영시설 조례 개정과 할인 혜택 제공처 조사 등 사업 도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이 결과 사업을 시작한 지 보름 만에 1천500명 이상에게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하는 성과를 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뒤 관광수요가 늘어나는 시점에서 관광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 점이 적중했다.

군과 한국관광공사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디지털 관광주민증 홍보에 나선 상태다.

각종 SNS 활용을 통한 마케팅을 포함해 금강휴게소 안 종합홍보관, 관광안내소 등에서 기념품을 제공하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을 유도하고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이를 받아 군을 방문하면 관광시설 입장·숙박·체험료 감면 혜택을 받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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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