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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청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공직사회 비상…해당 부서 전 직원 검사

  • 웹출고시간2021.08.31 19:40:11
  • 최종수정2021.08.31 19:40:11
[충북일보] 괴산군청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공직사회에 비상이 걸렸다.

31일 군에 따르면 군청 직원 1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청주에서 전날 검사를 받고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이날 해당부서 전 직원 22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주말부터 확진자와 접촉한 군청 직원은 없지만 해당 부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했다"고 말했다.

괴산에서는 이날 중학교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지난 23일부터 이 지역 초·중·고생을 중심으로 시작된 연쇄감염자는 모두 31명이다.

괴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160명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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