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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사우나 이용사실 숨긴 70대 형사고발

거짓 진술로 확진자 늘고 추가 감염우려 더 매우 커

  • 웹출고시간2021.03.16 11:31:55
  • 최종수정2021.03.16 11:31:55
[충북일보] 코로나19 역학조사 중 동선을 숨긴 확진자가 방역당국에 의해 경찰에 고발됐다.

제천시는 공무원 출신 70대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A씨는 당국의 역학조사 당시 정당한 사유 없이 삼성사우나 방문 사실을 고의로 은폐한 혐의다.

이번 집단·연쇄 감염의 진원지인 천수사우나를 이용했던 A씨는 지난 1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천수사우나 이용 후 지난 7일 삼성사우나를 이용했던 A씨는 확진 후 당국의 역학조사에서 "다른 사우나에 간 사실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의 삼성사우나 이용은 그를 이 사우나에서 알아본 시민의 제보로 밝혀졌으며 제천시는 상황이 이렇게 심각한 지경에 이르도록 동선을 거짓으로 밝힌 A씨를 고발조치했다.

A씨가 이용했던 삼성탕사우나에서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종사자와 이용객 등 4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또 A씨와 함께 목욕을 한 이용객이 30여 명에 이르고 있어 이에 따른 추가 감염우려도 매우 큰 실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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