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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종합> 청주 유흥업소발 n차 감염자 태운 택시기사 확진

현금결제 등 승객 신원 확인 난항
시, 홈페이지 등에 상호·동선 공개
7일 충북 8명 신규 확진…누적 2천298명

  • 웹출고시간2021.04.07 17:49:59
  • 최종수정2021.04.07 22:34:41
[충북일보]유흥업소 관련 코로나19 n차 감염으로 청주시에 또다시 비상이 걸렸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택시 현금결제 승객은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는 내용의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시 홈페이지와 블로그에는 구체적인 택시 승·하차 시간과 장소, 금액 등을 공개했다.

전날 지역 택시기사 A씨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것으로, 이 확진자는 유흥업소 관련 n차 감염자로 알려졌다.

A씨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시점을 기준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현금 결제 22건에 대한 승객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영업차량 종류는 검정색 그랜저로, 당시 A씨는 마스크를 쓴 상태로 유흥업소 n차 감염자인 승객을 태운 뒤 확진됐다.

공개된 동선 정보는 3월 30~31일 청원구 코인노래연습장과 30일 흥덕구 노래연습장, 30일~4월 1일 흥덕구 노래연습장 등 확진자가 다녀간 노래연습장 3곳이다.

이날 도내 신규 확진자는 8명으로, 모두 청주 거주자다.

SK호크스 남자 핸드볼팀과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가 각각 2명씩 나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SK호스크 39명, 노인주간보호센터 11명이 됐다.

지난 2일 확진된 50대 A씨(충북 2천239번)의 배우자도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감염경로 불명 30대와 10대, 30대의 접촉자 1명도 확진됐다.

이날 밤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298명이다.

/ 유소라·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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