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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종합>청주·충주서 4명 확진

괴산서 백신 접종 80대 귀가 중 사망

  • 웹출고시간2021.06.29 17:34:43
  • 최종수정2021.06.29 17:56:36
[충북일보]29일 충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청주 2, 충주2)이 추가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에 거주하는 40대가 오한, 발열 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은 뒤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날 청주에서는 20대 외국인도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외국인은 기침과 두통 증상이 있었다.

충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직장동료인 40대 2명이 접촉자 검사에서 감염 사실을 알게 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3천305명이 됐다.

이날 괴산에서는 화이자 백신을 맞고 귀가하던 A(80·여)씨가 숨졌다. 이는 괴산에서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첫 사례로, 도내에서는 22번째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30분께 괴산 접종센터(괴산체육센터)에서 화이자 백신(2차)을 맞고 귀가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119 구급대에 의해 괴산성모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시 40분께 숨졌다.

방역당국은 A씨 사망과 백신의 연관성을 조사 중이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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