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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올해 들어 일일 최다 코로나19 확진자 수 발생

  • 웹출고시간2021.08.08 16:31:05
  • 최종수정2021.08.08 16:31:05
[충북일보] 올해 들어 충북 지역 일일 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올해 일일 최대치인 5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첫 발생 이후 충북지역 일일 최다 확진자는 지난해 12월 18일 103명이다.

도는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심각한 상황에서 청주시를 포함한 10개 시·군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α'를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고 있는 충주시는 이후 확진자 발생 추이 등을 고려해 단계조정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본격 휴가철이 시작된 7월 10일부터 8월 5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평균 24.1명이 발생했다.

도는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일부 방역수칙을 강화했다. 특히 사적모임에서 예외를 둔 직계가족 모임을 9일부턴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충북은 8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청주 서원구 호프집 관련 확진자 포함 32명 발생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4천193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5명, 충주 15명, 제천·괴산 1명이다.

청주에서는 서원구 호프집 관련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해 관련 누적 확진자는 33명이 됐다.

확진자의 가족, 직장동료의 감염도 이어졌다.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확진된 30대의 가족의 직장동료 2명이 각각 무증상인 상태에서 확진됐다.

20대 확진자의 가족도 감염됐으며 40대 확진자의 가족도 무증상인 상태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확진된 50대 가족 2명도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이 나타나 확진됐다.

러시아에서 입국한 40대 내국인도 무증상인 상태에서 감염됐다.

화성시 확진자의 지인의 직장동료 50대 1명도 확진됐다.

무증상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40대 1명과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60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도 확진된 자의 가족, 직장동료, 지인 접촉에 의한 감염이 발생했다.

무증상 선제검사 받은 50대·60대 각각 1명이 감염됐다.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20대·30대가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성시 확진자의 직장동료 50대 1명도 확진됐다.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확진된 50대 1명과 그의 가족 1명도 무증상인 상태에서 감염됐다.

나머지도 선행 확진자의 가족·직장동료·지인·접촉자 등이다.

제천에서는 안산시 확진자 직장동료의 가족 1명이 감염됐다.

괴산에서는 화성시 확진자의 직장동료 40대 1명이 확진됐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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