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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26 17:31:03
  • 최종수정2022.10.26 17:31:03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해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을 대상으로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모든 온열동물에게 감염될 수 있다. 감염된 동물에 물릴 경우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1년에 한 번씩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접종 일정에 맞춰 거주지 인근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 후 실시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은 청주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새소식-고시공고'나 카카오톡에서 청주시 채널을 추가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보건안전을 위해 반려견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며 "접종 방문 시에는 목줄을 사용하고 배변봉투를 준비하는 등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를 준수하고 특히, 접종대상이 맹견일 경우는 꼭 입마개를 하고 방문해 이웃주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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