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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코로나19 4차 예방 접종률 제고에 총력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등 지속적인 방역 이어가

  • 웹출고시간2022.07.31 12:52:45
  • 최종수정2022.07.31 12:52:45

단양군보건소를 찾은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기다리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최근 전파력이 높은 신종 변이의 확산으로 코로나19 재 유행을 맞아 50대 이상 연령층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 접종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역 당국의 4차 접종 적극 권고에 따라 새로 추가된 4차 접종 대상자는 올해 기준 1963∼1972년 출생자다.

또 18세 이상 모든 성인 중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도 대상으로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도 추가됐다.

기본적으로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나야 접종 대상이지만 해외 출국, 입원·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을 때는 3차 접종 후 3개월(90일) 이후에도 가능하다.

군은 접종률 제고를 위해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사전 예약 서비스를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실시했으며 월·수·금 당일접종과 취약시설 방문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당일접종은 카카오톡·네이버로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한 본인 또는 대리 예약, 1339나 보건소콜센터(420-3215, 6833) 전화로 가능하다.

사전 예약에 따른 접종은 8월 1일부터 가능하며 감염취약시설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군 보건소 방문 접종팀이 찾아가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27일 코로나19 4차 접종을 완료한 김문근 단양군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참여율 덕분에 일상으로의 회복이 이뤄졌다"며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 대상자들의 중증 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4차 접종과 지속적인 방역 수칙 준수에 군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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