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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육가공업체에서 코로나19, 66명 확진

방역수칙 준수, 예방백신 3차 접종 강조

  • 웹출고시간2021.12.15 14:45:34
  • 최종수정2021.12.15 14:45:45

조병옥 음성군수가 15일 오후 언론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집단 확진에 따른 대책과 개인 방역 등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의 한 육가공업체에서 누적 근로자 6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는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5일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군의 A육가공업체 근로자 1명이 지난 13일 최초 확진판정을 받은후 접촉직원 2명이 1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군은 상황을 인지하고 지난 14일 A업체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5일 근로자 6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중 6명은 인근의 진천군 보건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군은 이번 집단발생건과 관련된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조업을 중지시키고, 업체 내 공장동과 사무동, 기숙사동에 대해 방역·소독을 완료후 역학조사관을 현장에 투입해 감염원 파악 및 접촉자 분류, 감염경로 추적 등의 역학조사를 광범위하게 진행 중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최근 기업체 집단 발생 현황을 보면 A업체에서는 12월 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12일까지 총 60명이 발생한데 이어 B업체에서도 지난 5일 첫 환자 발생 후 12일까지 총 13명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엄중하고 감염의 양상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선제적 예방을 위해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직장에 출근하지 말고 인근 보건소에서 PCR검사를 받을 것 △연말연시 모임 및 행사를 자제할 것 △안전한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적극 동참 △감염예방을 위해 개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군도 음성의 육가공업체에 근무하는 6명의 직원이 확진판정을 받는 등 15일 하루에만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음성·진천 / 김병학·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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