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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막아라', 장례식장 조문 시 방역수칙 준수 철저

옥천군 코로나19 장례식장 방역실태 특별점검 추진

  • 웹출고시간2021.03.24 10:29:02
  • 최종수정2021.03.24 10:29:02

옥천군 관계자가 관내 한 장례식장을 방문해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장례식장 방역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사우나 등 다중이용시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 및 제천시 장례식장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됨에 따른 긴급 조치이다.

군은 관내 장례식장 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26일까지 방역수칙 이행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조문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집단 감염을 사전 차단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려는 취지이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주요 점검 사항은 마스크 착용 여부, 출입자 명부관리, 손소독제 비치, 일 2회 이상 환기 실시, 이용 인원 제한(허가 면적 4㎡당 1명), 조문객 대화 및 시설 내 음식섭취 자제 권고 등으로 방역수칙 미준수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시정 조치하고, 필요한 경우 행정명령 등 적극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음으로 하는 조문, 최소 인원방문, 머무는 시간 최소화, 부득이 장례식장 조문 시에는 방역수칙 준수 등 적극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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